여행
강릉 그리고 동해로...
그랜마_퀼트
2009. 4. 8. 21:54
오랫만에 강원도 여행을 했다.
많은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0대와 50대에 그리도 많이 찿아갔던곳이였는데...
항상 그와함께 다녔었는데...
60대에 와서는 남해와 전라도쪽으로 그와함께 여행을 다녔는데
인제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동해 친구집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그곳에 머므르게 되는데
작으면서도 깨끗하고 정감이 가는 도시다.
그곳에는 해군 사령부도 있었다.
우린 버스를 타고 주문진에서 내려서 인천에서 온 친구를 만나 그의 차를 타고는
해변가를 달리면서 바닷가의 멋진풍경을 만끽 할수가 있었다.
바닷가에서 생선을 구입하고 회를 치고 찌개감까지 곁들이니
그 맛이란 뭣에 비유 할수가 있을까???
다시 인재로 가서 멋진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는데 주인 아줌마의 피아노 연주 역시 일품이었기에...
인재에 사는 친구를 배웅 하고는 고속도로에 들어가면서 서울로 향해 달린다.
친구의 배려로 정능. 홍은동에서 친구들을 내려 주고는
마지막으로 인천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