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다리는곳으로....
7박 10일의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다.
공항으로 마중나온 그를 바라보면서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아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것을....
내집으로 찿아간다는것이 이리도 행복할줄이야....
좋았느냐고 묻기에
당신과 함께 못한것이 후회된다고 했다.
인제는 함께 해야할 시간뿐인데 친구들과 즐거움을 나눈다는것이
어찌나도 미안한지....
내년부터는 정말로 그와함께 어디이든지 함께해야 하겠다고 굳게 마음다짐을 했다.
여행객 반이상이 부부동반이었고 그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외국인처럼 다정스러운 표정은 아닐지라도 보여지는 느낌은 정말로 오랜정이 무르익은
다정하고 편한 모습이었기에....
여행중에 쇼핑은 별로 안한하는편이기에
많이보고 느끼면서 즐겁게 지냈다.
나라마다의 문화의 차이가 있기에 우린 여행하기전에 그나라에 대해서
조금은 공부하고 와야하는데.....
아메리카는 인디안의 나라이기에 어딜가나 인디안의 모습을 찿아내기가 쉬웠다.
미국이나 카나다의 역사를 공부하려면
인디안에서 시작하여 영국과 불란서의 이민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나라이기에
많은비중을 찿이하는 두나라 사이에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우뚝 서게되고
또한 카나다역시 영국과 불란서사이에서 결국 영국의 승리로 영연방국가로서....
모두다가 학창시절에 배운 지식이지만 다시한번 복습하는 의미로
구경하면서 되새길수 있음에....
유태인, 아프리카인,이탈리아인,중국인 한국인 그밖의 다수인종들의 모임속에서도
유독 한국인들에게 관심이 가는것은 내가 한국인이라서일까????
내동생과 그의 여동생이 사는나라 미국.
또한
이종사촌오빠와 외숙모님이 살고있는 카나다이기에
모두다가 그곳에서 행복한 삶 이루기를 바랄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여행하고 돌아오면 느낄수있는것은
우리나라가 최고임을 다시 인식하게됨에
나는 한국인이기에
행복합니다... 라고.
또한
나의 안식처인 내가족이 함께 한다는것에 행복합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