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홍차가게
그랜마_퀼트
2010. 12. 5. 20:52
오랫만에 인천교보문고에가서 책을 구입하게 된다.
마일리지 카드를 가져가지 않았기에 영수증을 들고 한옆에 있는 컴퓨터로 가서
마일리지를 기입하라고 한다.
내집이 아닌 다른곳에서 컴퓨터에 마일리지를 입력한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됨은....
이책저책을 들여다보다가 " 나만의 블랜드 티가 있는 '홍차가게' "라는 책에서
뭔가가 좋은 느낌이 있기에 구입하기로 한다.
일본여자가 쓴 책인데 홍차에 대해서 조예가 깊은것 같다.
막연히 좋아서 책을 집필하는것과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수있는것 같아서....
그래야 차를 좋아하지만 아는것은 별로 없는 내게도
많은도움이 될것같다는 느낌이 든다.
따끈한 홍차를 마시면서 이책에서 좋은느낌을 얻을것만 같은 예감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