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작품
ㅎㅎㅎ...
그랜마_퀼트
2011. 5. 6. 00:46
연상 디카를 들이대지만
내사진실력은 정말 말이 아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모습들이 좋아서....
너무 열심히 하고 있는 헬레나의 작품이다.
나역시도 그들과 함께하는 작업이기에 벽보를 만들면서 색갈의 배합이
엉망이기에 붙인것 떠어내고 다시 붙이고 있다.
욕심쟁이들이다.
삼베로 창가리개를 만들다가 또 핵사콘 벽걸이를 하겠다니...
너무 열심히하고 바느질도 잘한다.
늦으막하게 시작한 바느질에 흠뻑 빠진 두여인들.
바느질을 하게되어서 너무너무 좋다고....
나도 덩달아서 신이난다. 그렇게 좋아하다니....ㅎ
두여인의 세례명은 똑같은 엘리사벳이다.
손엘리사벳은....
만년에 방통대를 나온 만학도다. 매사에 진취적인 여인이다.
유엘리사벳은 .....
요즈음 행복샘에 푹 빠져서 살아가고 있는 고운여심을가진 여인이다.
제일 망내인 헬레나의 동생인데 우린 이모라고 부른다.
마음이 후덕한 언니같은 동생이다.
우리들에게 젊음을 가져다주는 행복전도사라고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