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서...

사육신 묘

그랜마_퀼트 2012. 6. 8. 08:26

 

오래전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곳.

노량진.

사육신 묘.

 

그곳을 아름다운 60대 카페 '역사탐방방'에서 답사를 간다기에...

11시가지인데

첫날부터 지각이다.

 

전철에서 내려서 물어물어서 찿아간다.

그시대의 일화를 15분간 2인의 연극을 한단다.

늦은탓에 중간에서부터 관람하게 되었다.

 

몇십년만에 찿아가는곳이기에...

아마도 40여년전이었을까????

아니면 50여년전이었을까????

 

주변이 많이도 변모했지만

마음은 예전 그대로임을....

해설자의 도움으로 많은것을 다시 알게해줌에 그저 감사함을......

 

한강대교를 걸어서 한강을 건너 갔다.

예전에는 그리도 길게만 느꼈는데

금방 건너간 기분이 좀 아쉽기만 하다.

 

한강다리밑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이하니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