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서...

홍천 그리고 속초로....

그랜마_퀼트 2013. 5. 17. 14:39

 

 

남편친구는 몇년전부터

홍천에 있는 별장으로 놀러 가자는데

이번에서야 여러친구들과 찿아가게됨이.....

 

주인은 홍천에서 기다리고

차 두대에 4집이 어울려서 가게 되었다.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휴계소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얘길 나누다가

다시 홍천을 향해 떠났다.

 

정말 그곳은 멀기도 했다.

가도가도 끝없이 길이.....

꼬불꼬불한 길을 달려서 도착하니 친구의 별장이 나타나는데..... 

 

뒷산까지 합쳐서 2000여평이라는데....

좋았다.

저녁에는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밤에는

마당에 나가서 별을 바라다 보게 되는데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별들이다.

 

확실히 강원도의 밤은 차거움을 느끼게 하는데

주인장 부부는 베치카에다 고구마를 구워서 대접을 한다.

배 부룸을 느끼면서도 먹고 또 먹으며서 즐겁게 지냈다.

 

 

 

 

 

 

내일은 속초로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