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오랫만에.....

그랜마_퀼트 2014. 10. 5. 22:49

 

오랫만에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있다.

난 그래도 건강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을.....

이곳인가하면 저곳에도

인제는 음식을 먹으면 배가 너무 아프다.

아무것도 못하고 주춤거리는 상태에서 하루를 보내기가 힘들다.

 

나름대로 정리하고픈 것들이 많아진다.

며칠전에는 옷들을 정리했다.

모두다가 내게만 중요했을뿐 타인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기에.

아파트로 이사올때도 그많은 그릇들을 과감하게 없앴다.

인제 남은것들은 책들과 천들인데.....

 

버리기엔 아깝고

배워주고 재료를 주고 싶은데

내가 감당하기엔 벅찬듯해서.....

건강이 호전된다면 퀼트를 좋아하는분들에게 베풀고 싶어진다.

나의 이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