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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

바람 불던날...

 

 

 

 12월 6일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날씨가 무척이나 차거움을 느끼면서 이곳 새미원입구까지 오게 된다.

오래전 친구들은 이곳을 찿아와서는 무척이나 아름다웠다고 극찬을 하던곳인데

나는 모든것이 아름다워보이질 않는다.

 

알수없는 소용돌이속에 휩싸인채 나만 웃으워져 버렸던 그때의 일이

오랫동안 나를 힘들게 하고 있다.

정말로 그때의 그상황 을 알수가 없다.

다만 옆에 있던 친구만이 알고 있을텐데...

 

즐거워야 할 시간에 나만 힘들어지고 있음을...

 

왜 이렇게 많은것들이 내게 다가오고 나는 감당할수없음에

나를 미워하게 됨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면 끝날것을 이토록 가슴앓이하는 내가 밉기도 하다.

정말로 편하게 지내다가 어느소속인가에서 나름대로의 일을 하고져할때의 그심정이란...

 

너무나도 힘든 이틀간의 여정이었기에

다시는 이런일들이 생겨나질 않길 바랄뿐이다.

 

인제는 모든것에서 훌훌 떠나가고픈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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