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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스크랩] 오랜 친구들






인사동의 민가다헌에서 친구딸아이의 약혼식에 초대받음으로

우린 이한해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가정을 아름답게 꾸미기를 축하해주면서 기뻐하는 친정부모님의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영복이와

군지는 국민학교에서부터 고교까지, 상자는 중고등까지, 나는 대학에서[40여년] 박선생님은

대치동에서[30여년] 살때 부터라나.... 모두다가 오십여년의 세월을 함께하고있는 죽마고우들이기에....

남편역시 우리들의 친구였기에. 상자,군지는 고등학교때부터이고 난 대학시절 같이 돌아다녔기에

안암골 친구들이 많았다.

박선생님께서 봄에 안성농장으로 초대하기에....

교장 선생님인 상자는 내년에 퇴직하고.

젊은시절 함께 여행다녔던 군지와 난 인사동 화랑가를 누비고 다녔다.

미술품에 워낙 조예가 깊기에 그녀를 따라다니면서 오랫만에 안목을 높이고있다...ㅎㅎ

출처 : 감사하는 마음
글쓴이 : que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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