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 줄거리...(펌)

 

13세기 영국. 평민 출신이지만 뛰어난 활실력을 가진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리처드 왕의 용병으로 프랑스 전투에서 대활약을 펼쳐 왕의 신임을 받지만, 전투 중 리처드 왕이 전사한다. 그리고 리처드 왕에 이어 왕위에 오른 존 왕은 폭력적이고 탐욕적인 통치로 오랜 전쟁 후유증을 앓는 영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든다. 국민들은 가난과 폭정에 시달리고 영국에는 모든 자유가 사라진 것.
한편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은 이 모든 참담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유를 위해 왕권에 도전하다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존 왕에 맞서게 되는데…

왕의 충성스러운 군인에서 왕의 반역자로, 그리고 세상의 영웅이 된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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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남편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장을 갔다면서 만나자고 한다.

우린 로빈후드를 보기로 한다.

어렸을때 로빈후드 하면 영웅이었던것만 생각이 나는....

남자아이들은 더 많은것을 알고 있었으리라고.

여자아이들은 신델레라공주 라든가 더커서는 제인에어 폭풍의 언덕 등등을 생각했었을텐데...

 

극장에가서 영화제목들을 둘러보는데 그래도 '로빈후드'가 제일 볼만 할것같았다.

상상외로 많은 관객들이 있다.

활과 칼로 싸우는 장면에서는 눈을 감으면서도 재미있게 보았음을....

확실히 극장에서 영화를보니 보는것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