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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

일속에 푹 빠져버렸다

 

요즈음 Dear Jane에 푹 빠져버렸다.

일어나서 잠 잘때까지 바느질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Dear Jane에 참여한 사람들과 보조를 밎출려니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래도 그들과 함께 뭣인가에 도전한다는것.

아직도 네겐 그런 열정이 있음을....ㅎ

정말로 제도하고 오려서 붙인다는것이....

 

이렇줄 알았으면 수강료내고 정식으로 퀼트를 배울것을....

젊은시절 꽃꼿이하고 사범 자격증 취득해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기에...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 너무나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고 바느질솜씨까지 대단하다.

 

바느질을 하면서 내가 얼마만큼이나 할수있을까????  를 생각하게됨은.

마음뿐이라는것은 절실하게 느끼지만

나도 할수있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는데....

 

 

 

13열과 13단을 해야한다.

5월초까지 D열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난 늦게 시작해서 D열 끝내고 밀린 A,B,C열을 만들고 있다.

 

조각조각 붙이기에 지루함을...

딸아이가 쓰던 크래용을 찿아서 조금 메꾸어 본다. 만들다보니 요령만 생긴다..ㅎ

 

 

 

주로 밤색계열이기에 밤색계열의 천들속에서 쓸만한것들을 찿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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