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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며..메모

옷 만들기

 

친구의 문하생들과 함께하는 '옷 만들기' 구릅에 속하여

첫번째 수업에 들어갔다.

첫시간이기에 일찍부터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

 

영등포역을 지나서야 7호선을 타면 되는데... 하고 생각이 난다.

종로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잠원에서 내려

은행에서 돈좀 찿고 빵집에서 빵을 구입한뒤 친구집을 향했다.

 

도착하니 모두다가 와있고

친구는 호박죽을 준비해두고는 차대신 백김치로 대접하고 있다.

난 티타임에 먹을려고 빵을 준비했는데....

 

10가지의 프로잭트를 정하고

오늘은 숄을 만들었다.

직사각천에 팔을 들어가게 구멍을 내고 바이어스를 대니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모두다 만들어서 걸쳐보니

개개인의 멋이 발산하면서 아름답게 보여졌다.

다음 작품은 베스트라고 한다.

 

그래서 또 다음시간을 기다리게됨이....

6명인줄 알았는데 8명이었다.

수업이 끝나니 끼리끼리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