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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품들

[스크랩] 실패했었지만

몇년전 나의 회갑때 남편과함께 일본으로 베낭여행을 했다.

하꼬네에서 2박을하고 버스타고 역으로 내려왔다.

동경으로 가는 로멘스기차시간을 기다리기에는 많은시간이 있기에 역주변을

구경하면서 다녔다. 마침 어느빵집을 들여다보는데 퀼트작품[바질로: 빨간계열]을 벽에

걸어두었던것이 퍽 인상적이기에 집에와서 곧장 나도 버질로를 했다.

절반쯤을 할때에서야 틀렸음을 알았기에..... 그런데 워낙 큰작품이기에 그냥 해버렸다.

일본책의 설명과 미국책의 설명 차이라고.....

결국은 나의 무식함에서...


결국 완성시켜 가을이면 벽에 걸어두고는 그때의 여행을 회상한다.

베낭이란 젊어서 메고다녀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그래도

하꼬네의 아름다웠던 경치는 평생 잊지못할것같다.

출처 : 난 이곳에 나의 일상의 모습을 담아두고있다.
글쓴이 : que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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