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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포의 들녁에서

남편과함께 검단에 살고있는 S부부댁으로 간다.

김포에있는 멋진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자면서 엊저녁에 전화가 왔다.

그리고는

드림파크 국화축제에도 가자면서.....

가을이라서인지 들녁에는 온통 들국화와 코스모스가 예쁘게 웃음짓고들 바람에 나부낀다.

김포에가니 황금들녁이 보이는가하면 문수산도....  그리고 산꼭대기에서부터 아래로

굽이치듯 산성이 보이고 있다.

우린 호수옆을지나 플로체라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숲속에 위치한 불란서풍의 예쁜레스토랑이다.

잘 가꾸어진 조경이며 탁트인 정원옆에는 커다란 호수가있어 찿아오는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맛의 행복함은 다시 찿아오게하는 주인의 배려인듯....

이곳을 장만하기에 3년이상을 공들였다고 한다.

바로 옆에 살림집이 있기에 그기간을두고 준비했을수가 있을듯 싶었다.

 

 

 

 

 

 

 

 

 

점심을 먹는데 래드와인을 겯들이니 더욱더......

예쁜창너머로 호수가 보이는가하면 문수산의 푸르름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또한 잔듸밭옆의 들국화 환련화등등 예쁜야생화들이.....

식사후 우린 정원으로 나와서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느낌이기에

정말로 오늘의 행복이 오래오래 유지하길 바랄뿐이다.

언제까지고

건강할수만 있다면 작은행복속에서 기쁘게 살아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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