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찿으러 수송동에 있는 국세청 연금매장으로 간다.
수송동하면 그 오래전의 광하문옆 기마대가 있던곳만 기억에 남는데...
인제는 그곳에 가면 이방인인듯한 느낌이 든다.
안경을 찿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는 보문사에 들러 구경도 하고 행길을 건너 골목로 접어들어
인사동으로 향한다.
인사동으로 들어가는 길옆에 예쁜찿집앞에서 친구는 사진을....
항상 이집앞에서 기웃거려보지만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렇게도 예쁜데 왜 못들어가는지를 나도 모르겠다...ㅎ
인사동길의 한복판인데...
그릇속에 예쁘게 돌나물이.....
우린 다시 신세계백화점으로 와서 맛있는 팟빙수를 먹으면서 하늘도 바라보고...
아주 오래된 구관(명품관)앞의 샤넬전시관앞에서 난 친구에게
샤넬을 집중적으로 맞추라고 했는데...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