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날 2박3일의 일정으로 아침 일찍 전라도 지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떠나기전 그곳에 눈이 많이 내렸기에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서 일정을 바꾸어
지리산 선암사에 먼저 가기로 한다.
여행이란
일상을 벗어 던지고 새로움을 만나는것이기에....
달리는 버스속에서 바라다보는 농가의 모습
마치 하얀융단을 펼쳐놓은듯 하다
선암사에 들어가면서....
선암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순천만 갈대밭속의 사람들의 머리가 멀리서보니 새같아 보이는듯....
겨울철의 간식거리인 곳감을 보니....
버스속에서 보이는 섬진강은 정겹게 다가오는듯 하다.
살얼음도 보이고 오리들도....
지리산의 연곡사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연곡사위로 올라가니 너무나도 높았다.
버스가 겨우 다닐수있는 ....
일행중 누군가가 네팔에 온 기분이라고 등골이 오싹해짐을 느끼면서 내려오다
강천사로 올라는길
눈이 너무나도 쌓여서 조심조심 걸어서 갔다
여행중에 먹는맛도 즐길수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번여행에서는 맛있는것만 골라서 먹을수있는 선택의 자유를 누리다.
함께한 친구중에 대학교 총장부인이 있는데 김병로씨의 손녀딸이기에
깁병로씨의 생가 복원하는곳으로도...
그리고는 신축공사중인 "가인 연수원"에도 가보게 되었다.
담양의 "소쇄원"
담양에 왔으면 대나무도 봐야하기에
소쇄원입구의 대나무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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