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끝에 情 나지요.

 

일요일 오후에 저번에 빌린 세권의 책을 반납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장선용 선생님의 "음식끝에 情 나지요" 란 요리책을 빌려왔다.

EBS 요리시간에 자주 뵙고는 좋아하게 되었다.

아주 쉽게 배워주시는 자상하고 겸손하신분 이었다.

 

항상 머리속에서 생각하면서

박선용선생님께서 배워주신 오이지 담는법은 거진 10년이 되었을것이다.

배운데로 하니 아주 맛있는 오이지가 되길래.....

 

빌려온 이책에선 고추장담는법과 도토리묵 쓰는법이 맘에 쏙 들어온다.

가을에는 한번 맛있는 고추장을 담아 볼려고하는데....

도토리묵은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하기에

집안식구들에게도 도움이 될것같아서...ㅎ

 

반납일... 8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