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하다.
만나서 여유롭게 얘길나누고 편안하게 쉬고 싶다는...
새벽까지 웃고 얘길하고.....
엊저녁도 맛있게 먹었는데
아침역시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모든것이 다맛있다.
나이듦에 점점 친구가 좋아짐이....
서로서로가 보듬어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점심은 리조트안에 흐르는 냇가옆에서 떡과 과일로 먹었다.
곤지암 수목원으로 가서 모노레일을 탔다.
양옆으로 펼쳐지는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디카에도 담아 보았다.
주중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우린 가을을 흠뻑 만끽했다.
붉게 물든 단풍도 아름답고
가을을 연상케하는 전경들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