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장에 다녀오니 그는 '국밥 먹으러 가자!!! ' 란다.
비도 내리고 뭔지 괜스래이
이탈을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어디로.... 하니...
우체국앞에 '신의주 순대집'이 있나나...
우린 차를 타고 갔다.
작으마한 식당이었지만
사람들은 꽤나 있었다.
순대국밥 두그릇을 주문하고는 맛있는 먹는 사람들의 표정을 살피게 된다.
주문한 국밥이 나오고
우린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다.
김치맛도 좋고 다음에 와서는 신의주순대 정식을 먹어 보자고 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남편이 내게 베풀어 주는 호의에
그저 감사함을......
집에와서 그는 서예를....
나는 퀼트를....
이렇게 오늘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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