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na' Mom "Style Knit"

 

 

친구는 연극배우 김화영씨가 인사동에서 전시회를 한다면서 친구들을 초대한다.

오래전 여러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남편의 친척이라면서 항상 그녀를 칭찬하였기에

우린 교보문고에서 만나서 책을 보고 차를 마시면서 얘길 나누다가

5시가 되어서 인사동 '예 화랑' 으로 가서 전시회를 관람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것에서 자신을 표현할수 있다는것은 대단하다라고...

연극도 하고

딸아이는 한국에서 알아주는 여배우 '배두나' 이기에

母女의 모습에서 아름다게만 보이는 그녀들만의 스타일.

 

우리들은

결국 스타란 돋보이기 마련이구나! 라고 한마디씩 한다.

'아름다운 여인들'이였다.

그리고 초대해준 친구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가져온 글~

 

책소개

엄마가 손수 짜서 선물한 두나의 스타일리시 니트
패셔니스타 두나의 니트 스타일링 따라잡기!

연극인 엄마 김화영의 손뜨개 선물 『두나맘 스타일 니트(DOONA MOM STYLE KNIT)』. 겨울이 되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니트 아이템을 즐겨 입는 패셔니스타 배두나. 그녀의 니트 아이템은 모두 어디에서 산 것일까? 두나의 개성있는 니트 패션 아이템은 바로 그녀의 엄마 연극인 김화영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이다.

이 책은 니트 아이템 62점의 도안, 그리고 각각의 니트 짜기 노하우 등을 실은 두나맘 김화영의 핸드메이드 니트 DIY 북이다. 모자와 넥 워머를 연결시킨 우주인 모자, 머플러와 연결하여 큐티한 감각을 살린 베스트, 두건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긴 머플러 등 아이디어가 가득한 총 62점의 니트 아이템을 보여준다. 여기에 배두나의 세련된 스타일이 가득 담긴 화보를 풍성하게 담아, 이 멋진 니트 아이템을 어떻게 매치 시켜야 모던하고 시크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김화영이 제안하는 니트 뜨개질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머플러, 모자 등의 간단한 뜨개 방식의 제품을 응용하여 유니크하고 개성있는 아이템으로 변모시킨다. 여기에 김화영의 뛰어난 감각을 더해 어느 명품 브랜드의 제품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제품이 탄생한다. 두나맘 김화영의 작품은 고도의 뜨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메리야스뜨기, 가터뜨기 등 기본 테크닉만으로도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도안 아이디어가 감각적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들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겨울철 패션 연출을 위해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니트 아이템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한 뜨개질을 하면서 터득한 두나맘의 노하우를 62개 각각의 니트 아이템마다 담아, 다양한 아이디어로 또 다른 니트 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은 물론, 여러 장식을 이용해 조화롭게 매치시킬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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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화영
배두나의 어머니로 더 잘 알려진 연극인 김화영 씨는 뜨개질의 달인이다. 그녀의 뜨개 소품은 뜨개 방법은 쉽고, 디자인은 패셔너블한 것이 특징. 인사동 예당 갤러리에서 니트 작품 전시회 ‘머리에서 발끝까지’를 열 정도로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리동물원’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고사’ ‘딸의 침묵’ ‘그녀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화여고 졸업, 이화여대 국문과 학사, 중앙대학교 신방대학원 연극학 석사, 추계예술대학교, 인천대학교 출강

모델 배두나
패션 감각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운 패셔니스타 배두나. 자칫 촌스럽기 쉬운 니트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법을 제안해준다. 모직 코트에 어울리는 니트 모자를 선보이고, 머플러, 비니, 두건 등을 다양하게 연출하는 법을 보여준다.

도안 홍수정
<두나맘 스타일 니트>의 도안을 그린 홍수정 씨는 퀼트, 뜨개, 비즈 만들기 등 DIY를 전문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레이디 경향>을 비롯하여 <레몬트리> <카사 리빙> <앙팡> 등 각종 리빙 잡지의 DIY 코너를 장식했고, <비즈 액세서리> <젊은 퀼트> <나를 닮은 방 꾸미기> <커튼&쿠션 만들기> 등에 그림을 그렸다.

일러스트 연문희
<두나맘 스타일 니트>의 일러스트를 그린 연문희 씨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동대학원 미술학 석사를 마치고, 이탈리아 마랑고니 장학생 선발 패션 디자인 MASTER 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 , 등이 있고, <이탈리아 마랑고니 작품전, 이탈리아, Istituto Marangoni_1999 > <행복한 화요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_2008> <서울미술협회 회원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회군 분관_2008>등의 전시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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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Part 1 Present to Doona 두나에게 준 선물

Play With Knit 뜨개질 놀이

Part 2 How to Play Knitting 니트 뜨기의 기본 테크닉
- 대바늘뜨기
- 코바늘뜨기

Part 3 How to Make a Present 니트 뜨기
두건
머플러
트위스트 머플러
비니
베레모
우주인 모자
넥 워머
톱
숄
판초
베스트
액세서리

Make it Yourself

Knit Directory 니트 도안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Easy & Stylish
뜨개질의 기초를 모르는 사람도 반나절 만에 두나 스타일 머플러를 완성할 수 있다!
<두나맘 스타일 니트>에는 패셔니스타 두나의 니트 스타일링을 따라할 수 있는 니트 화보 40쪽과 니트 아이템 62점의 도안, 그리고 각각의 니트 짜기 노하우가 실려 있습니다.

겨울, 어두운 뉴욕의 거리에서도 반짝이는 패셔니스타 배두나의 니트 아이템은 두나맘 김화영 씨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연극인 김화영 씨가 딸을 위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니트를 손수 짜서 선물한 것. 그녀의 작품은 어느 명품 브랜드의 니트 아이템에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하고, 무엇보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반나절 이상이 걸리지 않는다.
3시간이면 따라할 수 있는 스타일 니트로 올 겨울, 나만의 유니크한 패션을 완성해 보자.

패셔니스타 두나의 니트 스타일링 따라잡기
패셔니스타 배두나의 겨울 패션 드레스코드는? 겨울이 되면 그녀는 드라마 <로즈마리>에서 선보였던 우주인 모자, 발끝까지 길게 늘어지는 니트 머플러, 비니와 머플러, 그리고 넥 워머로도 연출되는 니트 등 유니크한 디자인의 니트 아이템을 즐겨 입는다. 시크한 모직 코트나 재킷에 개성적인 니트 아이템을 매치해 에지 있는 패션으로 완성시키는 것이 그녀의 겨울 패션 노하우이다. 궁금한 것은 이 독특하고 개성적인 니트 패션 아이템을 어디에서 샀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겨울만 되면 배두나의 미니홈피에 ‘그 모자 어디에서 산 거예요?’ ‘그 머플러 어디에 가면 살 수 있나요?’라는 문의가 쇄도한다.
배두나의 패션 아이템은 그녀의 어머니 김화영 씨로부터 나온 것이다. 스타일리시한 루비족 김화영 씨가 딸을 위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니트 패션 아이템을 손수 짜서 선물한 것. 평소 김화영 씨의 솜씨를 아는 배두나의 지인들은 입을 모아 ‘두나 어머니에게 뜨개질을 배우고 싶다’고 조르곤 했다. 바로 여기서 이 책은 시작된다. 배두나의 니트 화보를 겸비한 두나맘 김화영 씨의 <두나맘 스타일 니트>는 ‘나는 남과 달라’라고 생각하는 20~30대 스타일 피플에게 니트 패션의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명품 패션보다 더 엣지 있는 니트 아이템
<연극인 엄마 김화영의 손뜨개 선물 - 두나맘 스타일 니트>는 이자벨 마랑의 롱 머플러, 도나 카란의 넥 워머가 부러지 않은 니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각각의 니트를 그대로 짤 수 있는 도안과 함께 니트 짜기,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화영 씨가 고안한 니트 아이템의 가장 큰 특징은 ‘예쁘다’는 것. 손수 뜬 니트는 어딘지 모르게 촌스러워 보이는데, 김화영의 니트는 어느 명품 브랜드의 제품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하다. 뜨개실 실력과 패션감각을 동시에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스타일리시한 니트’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쇼핑 감각과 뜨개질 실력이 합쳐진 결과이다.

쉽게 배우고 빠르게 완성하는 이지 니트
김화영식 뜨개의 또 다른 장점은 머플러, 모자 등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반나절 만에 완성할 수 있다는 것. 그녀가 제안한 도안은 너무나 쉽고, 간단하다. 간단한 뜨개방법이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로 전혀 새로운 디자인의 니트 작품이 완성된다. 이 책에는 모자와 넥 워머를 연결시킨 우주인 모자, 머플러와 연결하여 큐티한 감각을 살린 베스트, 베스트, 두건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긴 머플러 등 아이디어가 가득한 총 62점의 니트 아이템이 소개된다.

이 책을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두나맘의 니트 노하우!
1. 판초를 짤 때는 원형으로 짜지 않고, 앞판과 뒤판을 짜서 이어 붙이세요. 원형으로 짜면 부피감이 더해져 뚱뚱해 보이지만, 두 판을 짜서 이어붙이면 옷에 틀이 잡히면서 날씬해 보이니까요.
2. 넥 워머나 판초의 목 부분을 짤 때는 메리야스뜨기로! 메리야스뜨기로 뜨면 끝부분이 돌돌 말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요.
3. 다양한 색이 섞인 복합실로 짤 때는 메리야스뜨기가 가장 예뻐요.
4. 실과 바늘만 잘 골라도 뜨개질의 반은 성공한 거죠. 바늘의 크기에 따라 촉감과 빠르기가 결정된답니다. 얇은 실이라도 굵은 바늘로 짜면 감도 폭신해지고, 빨리 완성할 수 있어요.
5. 길게 짠 머플러의 끝부분을 한 번 꼬아서 잇기만 해주면 머플러, 베스트, 비니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6. 머플러를 뜰 때에 가장자리에 가터뜨기를 해주면 돌돌 말리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물론 예쁘기도 하고요.
7. 우주인 모자라도 끝부분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디자인이 나와요. 리본을 달면 리본 모자, 단추를 달아서 열어주면 단추 모자가 되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다보면 재미있는 모자 디자인이 완성될 거예요.
8. 베스트를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두 개의 머플러를 잇기만 해도 예쁜 베스트가 완성되니까요. 모든 것은 아이디어예요.
9. 두건은 원형뜨기로도 만들 수 있고, 기다란 직사각 니트의 양끝을 꿰매서 원형으로 만들 수도 있어요. 원형뜨기를 하면 얼굴에 딱 달라붙지 않고, 두건이 머리에 헐겁게 스타일링되기 때문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장점이 있고, 양끝을 꿰매면 신축성이 좋아져서 쇼커트 헤어스타일을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10. 머플러 끝에 장식한 술의 양으로도 디자인이 달라져요. 같은 판초라도 술을 많이 달면 색다른 디자인이 연출된답니다.

62개 각각의 니트 아이템마다 두나맘 김화영 씨가 직접 터득한 니트짜기 노하우가 제공됩니다.

■ 이 책의 특징
뉴욕 현지에서 촬영한 두나 스타일 니트 화보
니트 아이템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한 ‘두나 스타일 니트’ 화보로 자칫 촌스러워지기 쉬운 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법을 보여준다.

화보 속 니트를 뜨는 방법 62가지 소개
화보 속 니트 작품뿐 아니라 응용 가능한 다수의 작품 62점을 소개한다. 우주인 모자의 경우, 단추를 다느냐, 리본을 다느냐에 따라 디자인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이런 응용 법칙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니트’를 만든다.

기본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베이직 니트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선생님 없이도 뜨개질을 할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어느 책보다 자세한 설명으로 대바늘뜨기의 기본인 코잡기부터 가르쳐준다.

3시간으로 완성하는 이지 니트
큰맘 먹고 시작한 뜨개질, 반나절 만에 포기해버린 당신을 위한 이지 니트.
머플러, 모자 등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기본 테크닉만으로 스타일리시한 니트 패션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도안
김화영 씨의 작품은 고도의 뜨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메리야스뜨기, 가터뜨기 등 기본 테크닉만으로도 멋진 디자인을 만들어 낸다. 도안 아이디어가 감각적이기 때문이다.

두건, 머플러, 트위스트 머플러, 비니, 베레모, 우주인 모자, 넥 워머, 톱, 숄, 판초, 베스트, 핸드 워머, 니트 헤어밴드 등 다양한 아이템 소개
겨울철 패션 연출을 위해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니트 아이템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소개된다.

책속으로

내 것과 우리들의 것 사이에서

뜨개질이란, 시간과 정성이 하염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특별한 선물 외엔 대체적으로 우리 식구들 것만 떠 왔다.
특별히 배우인 달에겐 더더욱, '너만 특별하게'를 강조했다.

드라마나 화보에 선보이고 나면 '어디서 샀냐'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뜨개 방법을 공개하고 싶다가도,
곧 시장에서 베껴져 나오는 게 싫어서 도리질을 했었다.
사실 그분들은 보기만 하고도 뜰 수 있는데,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설혹 그렇더라도 나는 또 다른 변화구를 찾으면 되는 걸.

이제 뜨개질을 시작하는 젊은 동료들에게
내가 시도한 것에 더 많은 변화를, 호흡을 불어넣어 달라고
용기를 내어 본다.
재미있는 시도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하면서…. -- 5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