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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들의 모습

6학년 7반

 

 

 

 

 나에겐 두번째로 가보는 인제의 빙어축제장이다.

축제의 씨즌은 끝났지만 잔나비친구들과 버스를 전세내고 50여명이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었기에....

 

동갑내기라는 의미로 만나게되는....

 

정말로 재미나는 친구들이다.

무엇에 이끌리는지 만나면 반갑고 즐겁게 지내게되는

서로가 멋인가에 끌리게되는 매력적인 존재라는것이다.

우리들을 만나게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자꾸만 생각하게되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친구들이기에

하나하나의 모습에서 또다른 모습을 찿아낼수있는 친구들이다.

그들의 얼굴에서 그나름대로의 인생사를 나타내는

잔나비친구들.

 

우린 얼음판위에서 밧줄 잡아당기기.

썰매타기를 하면서

이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즐길수가 있을까를.....ㅎ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들이기에 함께 할수있어서 좋았다.

 

얼음궁전이라는 곳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지만

축제가 끝나서인지

그모양새는 초라하기 그지없었지만 섭다리를 만들어 놓은곳에서

함께서서 사진을 찍으면서 한바탕 크게들 웃는 모습이란.....

 

멸치처럼 생긴 빙어들을 보면서

간이식당에 들어가서는 소주한잔에 빙어튀김과 빙어회무침을 먹너본다.

살아가는 즐거움과 먹으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기에... 하면서

소주잔을 부딪치면서 즐거움의 극치를 맛보기도...

 

돌아오는 버스속에서 오늘의 즐거움에 감사하기도 한다.

잔나비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에서의 행복함은 언제까지일까?????

다음만남을 기약하면서 서울에서

우리들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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