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에게 주는 선물

크리스마스 튜리

 

 

 

 

 

 

11월초에 만들었는데 인제서야 올려본다.

11월27일에 딸아이를 결혼시키고 인제는 조금 홀가분한 느낌이 든다.

너무나도 늦은 결혼이기에

그도 나도 정말 지쳐버린 상태였는데 그나마 동생인 딸아이라도 먼저 결혼을 하게됨에....

 

우린 그저 감사하는 마음뿐이며

딸아이가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가길 바랄뿐이다.

 

우린 저녁이면 거실의 불을끄고 크리스마스 튜리에 불을 켠다.

식탁에 앉아서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면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튜리의 불꽃들을 바라보면서 얘길 나눈다.

 

둘만이 가지는 시간에 우린 서로를 마주보면서

이세상의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나에게 주는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가 신청  (0) 2011.09.20
노랑 꽃무뉘가 예쁘다.  (0) 2011.05.29
식탁  (0) 2010.06.20
어느날 문득...  (0) 2010.05.14
[스크랩] 2006년 9월 16일  (0)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