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와서 언제인가 주민자치쎈타에서 하는 요가를 신청 하려했는데
늦게가서 신청을 할수가 없었다.
그러다 몇달 지나서 오늘에서야 신청을....
담당자는 오늘 8시 25분까지 와서 신청 하라고 한다.
선착순이기에....
그시간에 그곳엘 가니 벌써 많은분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몇십명들이 줄서서 기다리는데 모두다가 요가를 신청 하는분들이라는데 깜짝 놀랐다.
거의다가 주민들이기고 서로 눈인사를 나누는데
나만 아무도 모르고 그냥 서서 남의 표정만 쳐다보고 있었다.
다양한 년령대이지만 나처럼 나이든 분들도 계신다.
온종일 바느질하는날이 많아서 온몸을 스트래칭 해주어야 하기에
요가를 선택 했다.
방송에서는 요가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지만
내가 요가를 접하는것은 처음이기에 조금은 두렵기도 하다.
나이듦에 뭣인가를 처음으로 도전하는것이.....
그래도 내가 나에게 요가를 함으로써 신체의 흐름을 부드럽게
완화시겨 줄수있기에
나에게 주는 멋진 선물이라고 생각 한다.
10월을 기다리게 된다.
어떻게 요가를 맞이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