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미국에 사는 젊은여성들의 사이트인 "Missy USA" 에 들어가서
글을 읽다가
"멋진 당신에게" 에게 라는 책을 알게 되어 영풍문고에 가서 구입하게 된다.
'오오하시 시즈코' 라는 여성 수필가 이다.
1921년 생이며
50년 전통의 고급 여성지 '생활수첩' 의 대표 타이틀인 "멋진 당신에게" 에
40년 가까이 글을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일본에선 100만 독자의 메신저가 되어버린 '멋진 당신에게'.
소소한 주변 이야기.
행복이 담긴 레시피.
소탈하면서도 아름다운 패션 이야기등 사람사는 정을 느끼게하는 글을 읽노라면
가슴속 먹먹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느끼게 하는...
3월 첫째 금요일날 박물관에 가면서 구입했던 책이다.
이책을 다시 읽어보면서
정말 순간 순간을 아름답게 살고 싶다... 라고.
